경남도의회, 도교육청 내년 예산 6조 원 의결

[KBS 창원]경상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경상남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을 6조 원으로 수정 의결했습니다.

경남도의회 예결위는 도 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 가운데 11개 사업 23억 원을 삭감하고 진로체험 사업 5억 원을 증액했습니다.

내년도 경남도교육청 예산안은 올해보다 8천2백억 원, 16%가 증가해 사상 처음으로 6조 원 시대를 열게 됩니다.

경남교육청과 경상남도 예산안은 오는 14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됩니다.

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