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3년만의 재결합 무대..미니콘서트 방불 '눈물'('2021 MAMA')

박세연 2021. 12. 1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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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이 '2021 MAMA'에서 3년 만에 재결합 무대를 선보였다.

워너원은 이날 2019년 이후 3년 만의 재결합 무대를 성사시켰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 이번 'MAMA'는 이효리가 최초의 여성 호스트로 나서며 올 한 해를 빛낸 가수들의 무대는 물론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깜짝 재결합 무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댄서들의 축하무대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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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사진|'2021 MAMA' 방송 캡처
그룹 워너원이 '2021 MAMA'에서 3년 만에 재결합 무대를 선보였다.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2021 Mnet ASIAN MUSIC AWARDS, 2021 MAMA)'가 11일 오후 파주시 탄현면 CJ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열렸다.

워너원은 이날 2019년 이후 3년 만의 재결합 무대를 성사시켰다. 라이관린을 제외한 10인 전원이 함께 무대에 올라 '봄바람'을 시작으로 '에너제틱', '번 잇 업' 등 히트곡 다수의 무대를 선보이며 여전한 호흡을 자랑했다.

무대 중간에는 워너원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워너원은 "많이 보고 싶었다.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 너무 꿈만 같다"고 말했다. 이들은 "드디어 뭉쳤다. 너무 오랜만에 불러보는 이름, 워너원으로 모이게 됐는데, 워너블과 함께 다시 모이는 날이 오게 돼 설렌다"고 말했다.

마지막 무대는 '뷰티풀'이었다. 이들은 마치 단독 콘서트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특별한 무대 연출 속 3년 만의 팬들과의 재회를 맞아 임팩트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무대를 마친 뒤 다수 멤버들의 눈시울이 붉어진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눈길을 끌었다.

'2021 MAMA'는 K-POP이라는 언어를 통해 국가, 인종, 세대의 벽을 넘어 편견 없이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전세계가 더 큰 하나가 되는 강력한 음악의 힘을 경험하게 한다는 ‘MAKE SOME NOISE’를 콘셉트로 행사를 선보인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 이번 'MAMA'는 이효리가 최초의 여성 호스트로 나서며 올 한 해를 빛낸 가수들의 무대는 물론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깜짝 재결합 무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댄서들의 축하무대 등이 펼쳐졌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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