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이정후 "父 이종범, 대한민국 최고 야구선수..나와 비교 불가"

석훈철 2021. 12. 1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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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아버지 이종범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바람의 아들高에서 전학 온 이종범·이정후 부자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이정후는 "다 중요하고 값진 기록들인데 가장 뜻깊은 건 타격왕이다. 부자 최초, 세계 최초여서"라고 답했다.

이정후는 "아빠다"며 "아빠가 대한민국에서 야구를 제일 잘한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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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아버지 이종범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바람의 아들高에서 전학 온 이종범·이정후 부자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서장훈은 "가장 자랑스러운 기록은 무엇인지"라고 물었다. 이정후는 "다 중요하고 값진 기록들인데 가장 뜻깊은 건 타격왕이다. 부자 최초, 세계 최초여서"라고 답했다.

민경훈은 "누가 더 잘한다고 생각하나"라고 물었다. 이정후는 "아빠다"며 "아빠가 대한민국에서 야구를 제일 잘한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공수주 한 가지를 잘하는 사람은 많은데 세 가지를 다 잘하는 사람은 드물다"며 이종범에 대한 존경을 드러냈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이성·상실·본능·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지향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

[석훈철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JT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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