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 여자친구 가족 살해 20대 남성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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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 집을 찾아가 가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11일) 밤 9시쯤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 등을 적용해 26살 이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어제 낮 2시 반쯤 서울 잠실동 주택가에 있는 전 여자친구 B 씨의 집에 찾아가 B 씨 어머니와 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이 씨는 범행 뒤 흉기를 버리고 옆집에 숨어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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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 집을 찾아가 가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11일) 밤 9시쯤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 등을 적용해 26살 이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어제 낮 2시 반쯤 서울 잠실동 주택가에 있는 전 여자친구 B 씨의 집에 찾아가 B 씨 어머니와 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들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40대 어머니는 숨졌고, 10대 남동생은 중태에 빠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범행 뒤 흉기를 버리고 옆집에 숨어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 여자친구인 B 씨는 신변보호 대상자로, 당시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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