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의 드라마, 파이널에서도 계속..매치2 치킨 중간 선두 [PGC]

고용준 2021. 12. 1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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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끝내기 치킨으로 파이널에 합류한 젠지의 극적인 드라마가 파이널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매치2 치킨과 함께 3주차 파이널 중간 선두로 뛰어올랐다.

젠지는 11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1' 위클리 파이널 3주 1일차 매치2서 치킨을 움켜쥐면서 38점을 확보, 단숨에 중간 순위를 1위까지 끌어올렸다.

에란겔에서 계속 진행된 매치2는 그야말로 젠지의 독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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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짜릿한 끝내기 치킨으로 파이널에 합류한 젠지의 극적인 드라마가 파이널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매치2 치킨과 함께 3주차 파이널 중간 선두로 뛰어올랐다. 

젠지는 11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1’ 위클리 파이널 3주 1일차 매치2서 치킨을 움켜쥐면서 38점을 확보, 단숨에 중간 순위를 1위까지 끌어올렸다. 2위는 매치1서 치킨을 나비가 25점으로 그 뒤를 쫓고 있다. 

매치1부터 젠지의 경기력이 예사롭지 않았다. 매치1서 1위를 차지한 나비에 버금가는 공격력을 보이면서 11킬을 챙겼던 젠지는 매치 순위 점수를 6점을 더해 매치1서 17점을 확보하면서 순위표 두 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에란겔에서 계속 진행된 매치2는 그야말로 젠지의 독무대였다. 마지막 자기장까지 풀스쿼드를 유지한 젠지는 상대를 압도하는 월등한 경기력으로 또 한 번 11킬을 올리면서 순위 점수를 10점을 더해 21점을 기록, 단숨에 38점으로 1위로 뛰어올랐다. 

매치1서 22점을 올렸던 나비는 매치2에서는 3점을 추가하는데 그치면서 25점으로 2위, 버투스 프로가 21점으로 3위에 올랐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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