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993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 6명 중 서울은 없다'

로또 993회 당첨번호 조회 1등 6명 제993회 로또복권 조회 1등 당첨번호 6개 모두 맞힌 주인공은 6명이다. 각각 39억9119만 원씩을 받는다. /동행복권 캡처

993회 로또 1등 당첨번호 '6, 14, 16, 18, 24, 42'···1등 6명

[더팩트 | 성강현 기자] 제993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6명이 달콤한 대박의 꿈을 이뤘다.

11일 오후 동행복권이 추첨한 993회 로또복권 조회 결과 1등 당첨번호 6개 모두 맞힌 6명 중 4명이 자동 구매로 인생 역전의 소중한 기회를 잡았다. 나머지 2명은 수동과 반자동으로 1명씩 샀다.

전국 로또 판매점 7371곳(지난 10월 18일 기준) 중 1839곳으로 가장 많은 경기 지역에서는 1등 당첨은 2명(자동)이다. 1346곳으로 두 번째 많은 서울에서는 로또 1등 당첨이 나오지 않았다. 385곳인 충남에서는 2명(자동 1명·반자동 1명), 356곳인 경북에서는 1명(수동), 238곳인 충북에서는 1명(자동) 나왔다. 결과적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인구에 비례해 로또 판매점이 가장 많은 경기에선 자동 2명 나온 반면 두 번째인 서울은 전무하다.

이날 당첨번호 조회 결과에 따르면 993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는 '6, 14, 16, 18, 24, 42'로 나타났다. 1등에 당첨된 이들은 각각 39억9119만 원을 받는다.

993회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44' 일치한 2등은 70게임으로 각각 5701만 원을 받는다. 3등인 5개 맞힌 이들은 2732게임으로 각각 146만 원씩 받는다.

로또993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3만2583게임으로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로또993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22만620게임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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