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이종범 "父子 타격왕, 세계 최초..子 이정후 자랑스러워"

석훈철 2021. 12. 1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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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이 아들 이정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바람의 아들高에서 전학 온 이종범·이정후 부자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이수근은 "세계 최초 부자 타격왕이다"고 운을 뗐다.

이종범은 "140년 된 메이저리그도 부자 타격왕이 없었고 90년 된 일본에서도 없었다"며 "정후가 해내서 아빠로서 고마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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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이 아들 이정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바람의 아들高에서 전학 온 이종범·이정후 부자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이수근은 "세계 최초 부자 타격왕이다"고 운을 뗐다. 이종범은 "140년 된 메이저리그도 부자 타격왕이 없었고 90년 된 일본에서도 없었다"며 "정후가 해내서 아빠로서 고마웠다"고 했다.

강호동은 "정후가 '이 모든 공은 다 내 덕이다'고 했다"고 제보했다. 이에 이정후는 "내 덕이다"며 "내가 타격왕이 돼서 기록을 이뤄냈으니 내 덕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아빠는 옛날에 활약해서 요즘 사람들이 잘 모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이성·상실·본능·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지향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

[석훈철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JT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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