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시런, 페이보릿 인터네셔널 아티스트 "한국서 공연으로 만나길"('2021 MAMA')

팝스타 에드 시런이 '2021 MAMA'에서 페이보릿 인터네셔널 아티스트로 선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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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2021 Mnet ASIAN MUSIC AWARDS, 2021 MAMA)'가 11일 오후 파주시 탄현면 CJ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페이보릿 인터네셔널 아티스트' 부문의 주인공은 에드 시런이었다. 에드 시런은 "여러분은 정말 환상적이다. 조만간 한국에서 공연으로 만나길 기원한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수상에 앞서 에드 시런은 한예리의 소개를 이어받아 '배드 해비츠+시버츠'를 컬래버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여 의미를 더했다.

'2021 MAMA'는 K-POP이라는 언어를 통해 국가, 인종, 세대의 벽을 넘어 편견 없이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전세계가 더 큰 하나가 되는 강력한 음악의 힘을 경험하게 한다는 ‘MAKE SOME NOISE’를 콘셉트로 행사를 선보인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 이번 'MAMA'는 이효리가 최초의 여성 호스트로 나서며 올 한 해를 빛낸 가수들의 무대는 물론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깜짝 재결합 무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댄서들의 축하무대 등이 펼쳐졌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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