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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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발생했다.
11일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오후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 2일 AI가 확진된 9차 발생 농장과 3.8km 떨어진 곳으로 확인됐다.
중수본은 의심 사례가 확인된 직후부터 농장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의 방역 조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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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발생했다.
11일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오후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충남·세종 지역 가금농장에 가축·축산 관련 종사자·차량의 출입금지 등 일시 이동중지명령이 오후 8시부터 오는 13일 오전 2시까지 발령됐다.
이 농장은 약 5만4000수 규모의 농장으로, 반경 500m 이내에 산란계 농장 4곳이 있다. 지난 2일 AI가 확진된 9차 발생 농장과 3.8km 떨어진 곳으로 확인됐다.
중수본은 의심 사례가 확인된 직후부터 농장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의 방역 조처를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은 "가금농장의 발생과 전파 방지를 위해 출입차량·사람·장비에 대한 철저한 출입통제·소독과 함께 농장 관계자의 신속한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사육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 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의심 증상을 면밀히 관찰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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