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범아 괜찮아?"..이정후, '아형' 나온 이유? 父 이종범에 반말 폭발
손진아 2021. 12. 1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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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아들 이정후가 '아형' 출연의 본심(?)이 공개됐다.
이날 김희철은 이종범, 이정후 부자의 등장에 "여기서 다 친구인데 정후는 아빠한테 뭐라고 부를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이정후는 "'종범아'라고 말해야지"라며 "반말은 집에서도 하는데 존칭을 '종범아'라고 할 수 없으니까"라고 답했다.
그러더니 이종범에게 어깨동무를 한 그는 "종범아 괜찮아?"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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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아들 이정후가 ‘아형’ 출연의 본심(?)이 공개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이하 ‘아형)에는 한국 야구의 상징이었던 ‘바람의 아들’ 이종범과 매번 새로운 기록을 쓰고 있는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은 이종범, 이정후 부자의 등장에 “여기서 다 친구인데 정후는 아빠한테 뭐라고 부를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이정후는 “‘종범아’라고 말해야지”라며 “반말은 집에서도 하는데 존칭을 ‘종범아’라고 할 수 없으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밖에선 코치님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 여기선 룰이 있는 합법적인 자리니까”라며 웃었다.
그러더니 이종범에게 어깨동무를 한 그는 “종범아 괜찮아?”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종범은 “난 괜찮아”라며 썩소를 지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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