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MBN 종합뉴스 주요뉴스
▶ 하루 사망자 80명 '최다'…주말 거리 '썰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977명으로 나흘째 7천 명 안팎을 이어갔고, 사망자가 하루 80명이나 나와 또 정점을 찍었습니다. 수도권 병상 대기자가 1,508명으로 급증해 의료시스템 붕괴 우려에 감염 공포까지 겹쳐 주말 거리는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 "박정희 산업화 성과"…"강원, 경제특별자치도로" 대구·경북 지역을 방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산업화의 토대를 만들었다고 긍정 평가하며 보수표심 구애에 나섰습니다. 강원지역 민생탐방에 나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강릉 오죽헌에 참배한 뒤 어업인들을 만나 강원도를 경제특별자치도로 지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단독] 감금·성폭행 진술에도 남성 풀어줬다 신변보호 대상이었던 여성의 가족을 살해한 2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전 감금과 성폭행이 있었다는 여성의 진술을 확보하고도 남성에 대해 신병 조치를 취하지 않고 풀어준 것으로 확인돼 신변보호 부실대응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 "주방에 불이"…119 영상통화가 살렸다 아파트 주방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119상황실 직원이 침착하고 발 빠른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았습니다. 소방대가 도착할 때까지 신고자와 영상통화를 하며 소화기로 불을 끄게 했는데, 3분 48초 만에 추가 피해 없이 불길을 잡았습니다.
▶ 바이든 첫 대북제재…종전선언 타격 불가피 바이든 행정부가 인권 억압을 이유로 첫 대북제재를 가동했습니다. 조건 없이 대화에 나오라고 하던 태도에서 대북 압박수위를 높이는 모양새로 바뀌어, 종전선언 추진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 남아도는 쌀에 애타는 농가…소비자는 '부담' 올해 쌀 생산량이 급증하면서 가격 폭락 조짐을 보이자 농민들은 정부가 수매량을 늘려 가격을 지켜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에게 쌀값은 여전히 부담스런 상황인데, 그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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