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참드림 경기도품평회 '대상'..53점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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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에서 재배되는 참드림이 53점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경기도 육성 참드림쌀 품평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연천군은 백학면 노곡리 유인혁씨 농가가 출품한 참드림이 제4회 경기도 육성 참드림쌀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경기도에서 재배되는 참드림 총 53점이 출품해 9점이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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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에서 재배되는 참드림이 53점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경기도 육성 참드림쌀 품평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연천군은 백학면 노곡리 유인혁씨 농가가 출품한 참드림이 제4회 경기도 육성 참드림쌀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경기도에서 재배되는 참드림 총 53점이 출품해 9점이 입상했다. 이 중 유인혁씨 농가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올해 4회 차인 참드림쌀 품평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벼 외래품종을 대체하고 경기미 품질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품평회는 포장에서 생육상태를 평가하는 1차 평가, 2차 조곡, 정곡 외관품위 및 식미치검사, 3차 밥맛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변상수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군에서 참드림은 약 336ha가 재배되고 있으며, 밥맛이 좋아 소비자가 선호한다”며 “참드림쌀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교육을 확대해 고품질의 경기도 벼육성품종 재배를 위한 노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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