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또 김건희 조준, "커튼 뒤에 숨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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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김건희 씨에게 '진실'을 요구하고 나섰다.
추 전 장관은 2가지 논란에 관한 진실을 설명하라고 했다 하나는 논문표절 의혹, 그리고 과거 유흥업소에서 김 씨를 만났다는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의 주장이다.
윤 후보 캠프는 입장문을 내고 "1997년에는 김씨가 숙명여대 교육대학원을 다니고 있었다. 단연코 김씨는 유흥주점에서 근무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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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 논문위조, 유흥업소 논란 언급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김건희 씨에게 ‘진실’을 요구하고 나섰다. 그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씨의 셀카사진을 첨부하면서 “커튼 뒤에 숨을 때가 아니다. 소통하고 설명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적었다.
추 전 장관은 2가지 논란에 관한 진실을 설명하라고 했다 하나는 논문표절 의혹, 그리고 과거 유흥업소에서 김 씨를 만났다는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의 주장이다.
특히 안 전 회장의 주장은 최근 불거지면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앞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에선 “과거 나이트클럽에서 쥴리라는 예명을 쓰는 김건희 대표를 만났다”고 주장했다는 내용의 안 전 회장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인터뷰에선 1997년 5월, 라마다 르네상스호텔로 김 씨와 조우한 시점과 장소까지 특정했다.
방송 이후 윤 후보는 “답변할 가치도 없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윤 후보 캠프는 입장문을 내고 “1997년에는 김씨가 숙명여대 교육대학원을 다니고 있었다. 단연코 김씨는 유흥주점에서 근무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이후 국민의힘은 이 유튜브 채널과 방송 내용을 바탕으로 보도한 인터넷 매체 기자, 안 전 회장, 추 전 장관을 허위사실공표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추 전 장관은 이를 두고 “안 회장이 틀렸다면 직접 그분을 대면해서 ‘사람 잘못 봤다’고 할 수 없는가”라고 적었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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