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써니힐·아이비, '도도페' 섭외 완료..토요태, 감성발라드 녹음 완료! [Oh!쎈 종합]

김예솔 2021. 12. 1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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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힐, 아이비가 '도토리 페스티벌' 출연을 확정했다.

11일에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써니힐과 아이비가 '도토리 페스티벌'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유재석, 하하, 이미주의 '토요태'가 감성발라드 녹음을 시작했다.

한편, 이날 유재석, 하하, 이미주 토요태 멤버들은 블랙아이드필승의 최규성과 라도, 전군과 다시 만나 녹음을 진행했다.

가장 먼저 유재석이 녹음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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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써니힐, 아이비가 '도토리 페스티벌' 출연을 확정했다. 

11일에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써니힐과 아이비가 '도토리 페스티벌'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유재석, 하하, 이미주의 '토요태'가 감성발라드 녹음을 시작했다. 

이날 써니힐은 마의 7년을 넘기지 못하고 해체했다고 말했다. 빛나는 "지금도 팬분들이 10명 정도가 탄탄히 활동하고 계시다"라고 말했다. 미성은 "지금 돌이켜보면 내 인생에서 가장 눈부신 시절이었다. 지금도 일하는 중에도 가끔 그때를 떠올리며 힘낸다"라고 울먹였다.    

주비는 "내가 리더였는데 멤버들끼리 서로 챙겨주지 못했던 부분이 많이 미안하고 생각이 나더라"라고 말했다. 코타는 "내가 많이 의지했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나도 리더 역할을 해보니까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보니 나도 좀 더 컨디션 같은 부분을 챙겨줬어야 했는데 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공감했다. 

써니힐은 작곡가 이민수, 작사가 김이나와의 인연을 이야기했다. 코타는 아이유 '좋은 날'의 가이드를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드라마 '최고의 사랑'을 이야기했다. 유재석은 "당시 정준하씨가 드라마에서 차승원씨의 매니저 역할로 나왔다. 어깨 연기 하던 시절이다. 그때 많이 놀렸다"라며 드라마 속에서 정준하의 어깨가 많이 나왔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써니힐은 '굿바이 투 로맨스'에 이어서 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 '두근두근'을 열창하며 과거의 추억에 잠기게 만들었다. 

또, 이날 가수 아이비가 등장해 댄스와 발라드곡으로 추억에 잠기게 했다. 아이비는 데뷔 당시 춤을 회상하며 마이클 잭슨의 안무가와 협업했다는 사실을 전하며 "투자금이 워낙 많아서 많이 벌어서 많이 갚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재석, 하하, 이미주 토요태 멤버들은 블랙아이드필승의 최규성과 라도, 전군과 다시 만나 녹음을 진행했다. 세 사람은 곡 수정으로 무척 피곤하고 수척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라도는 "오늘 목 상태는 괜찮으시냐"라고 물었다. 유재석은 "내 목은 상하든 안 상하든 그게 그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도는 하하를 보며 "아까 통화를 했는데 랩 메이킹을 하면서 완전 노래에 젖어 계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규성과 라도, 전군은 앞서 들었던 1번 곡에 약간의 수정을 더해 곡을 완성했다. 라도는 "잘될 것 같다. 느낌이 왔다"라고 확신했다. 가장 먼저 유재석이 녹음을 시작했다. 유재석은 자신만의 감정을 살려 노래를 시작했다. 라도는 "너무 좋다"라고 감탄했다. 이를 들은 하하는 "재석이 형이 많이 늘었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토요태의 노래는 12월 18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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