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PA컵] 프레딧 '가민' 가민준 "펜타킬보다 팀의 승리 더 중요했다"

김형근 2021. 12. 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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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팀 WBG.Y의 치열한 승부에서 승리하고 결승전에 합류한 프레딧 브리온의 '가민' 가민준이 승리 소감 및 앞으로의 각오를 이야기했다.

승리 소감에 대해 "선수들이 쉽지 않은 경기 상황 속에서도 잘 해줘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이야기한 가민준은 준결승전의 전략에 대해 "저희 팀은 운영 쪽에 강점이 있는 반면 WBG.Y이 교전을 선호하는 팀이어서 강제 이니시에 좋은 챔피언들을 밴하고 운영단계에서부터 압도하는 전략을 선택했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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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팀 WBG.Y의 치열한 승부에서 승리하고 결승전에 합류한 프레딧 브리온의 ‘가민’ 가민준이 승리 소감 및 앞으로의 각오를 이야기했다.

11일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진행된 2021 LoL KeSPA컵 울산 4강 B조 경기에서 프레딧 브리온이 WBG.Y에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에 대해 “선수들이 쉽지 않은 경기 상황 속에서도 잘 해줘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이야기한 가민준은 준결승전의 전략에 대해 “저희 팀은 운영 쪽에 강점이 있는 반면 WBG.Y이 교전을 선호하는 팀이어서 강제 이니시에 좋은 챔피언들을 밴하고 운영단계에서부터 압도하는 전략을 선택했다.”라고 소개했다.

1세트 도중 바론을 스틸 당했던 상황에 대해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라고 말한 가민준은 스틸 뒤에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상황이 유리하니까 천천히 경기 이어가면 이길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고 답했다.

한편 2세트 쿼드라킬 상황에서 펜타킬이 어려워보이자 포기하는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서는 “팀이 이기는 것이 더 중요한 상황이기도 했고, 펜타킬은 언제든지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자 마자 포기하고 이동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소개했다.

한편 담원 기아와의 결승전에 대해 “서로 기량에 대해 잘 아는 만큼 라인전 단계부터 상대를 압도하면서 유리하게 경기를 이어가야 할 것 같다”고 예상한 가민준은 “당연히 우승컵을 들어올릴 자신이 있다.”고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앞으로의 목표에 “꾸준히 좋은 성적 거두고 LCK로 올라가 좋은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이야기한 가민준은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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