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준 "피플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성 선정, 민망하지만 기뻐"(놀라운 토요일)

[뉴스엔 박은해 기자]

위하준이 피플지 선정 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성 25인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12월 1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tvN 새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주연 이동욱, 위하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붐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배우"라고 위하준을 소개했다. 피오는 "어디 기사에서 보니까 전 세계에서 섹시한 남자로 뽑히셨더라"고 감탄했다.

이어 붐은 "피플지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성 25위까지 뽑았는데 하준 씨가 들어갔다. 그리고 26위 신동엽"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신동엽은 갑자기 허리를 노출했고, 피오는 "왜 이렇게 속살이 하얘?"라며 깜짝 놀랐다. 붐은 위하준에게 "뽑혔다는 것 알고 어땠어요?"라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위하준은 "민망하고 그렇지만 너무 기뻤습니다"라고 수줍게 답했다.

앞서 지난 11월 1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피플은 올해 TV에서 가장 섹시한 남성 25인 명단을 순위 없이 발표했다. 첫 번째로 소개된 위하준에 대해 피플은 "'오징어게임' 스타 위하준은 달고나 사탕처럼 달콤하고 멋진 남자"라고 평했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