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최시원 제외한 전원 코로나 19 검사 결과 음성 [공식]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돌파감염된 가운데 슈퍼주니어 멤버 전원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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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최시원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지원은 지난 9월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으나 돌파감염이 되었다. 스케줄 소화를 위해 선제적 조치로 진행한 PCR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게 된 것.

이에 슈퍼주니어의 활동을 담당하는 Label SJ은 공식 입장을 통해 "시상자로 출연 예정이던 ‘2021 Mnet ASIAN MUSIC AWARDS (2021 MAMA)’에도 불참"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스태프들도 코로나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었다.

오늘 그 검사 결과가 나왔고 최시원을 제외한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되었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수시로 선제적 검사를 통해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최시원은 최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에 출연하였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Label SJ입니다.

최시원을 제외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슈퍼주니어 멤버 전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당사는 앞으로도 수시로 선제적 검사를 통해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걱정해 주시고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iMBC 김경희 | 사진 iMBC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