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가스공사 유도훈 감독 "후반 지역수비가 패인"

남대호 2021. 12. 1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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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1일 창원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3번째 맞대결에서 82-83으로 패했다.

경기 후 한국가스공사 유도훈 감독은"전반전에 수비 변화를 주면서 견디고 경기 운영을 했는데, 후반에 들어가면서 체력이 떨어지면서 지역 수비를 오래 가져간 제 잘못이라고 생각한다."며 빠른 수비 변화를 하지 못했던 부분에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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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남대호 인터넷기자] 한국가스공사가 LG에게 시즌 3연패를 당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1일 창원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3번째 맞대결에서 82-83으로 패했다. 올사즌 LG와의 3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배다.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39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이대헌(16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두경민(13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낙현(5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경기 후 한국가스공사 유도훈 감독은“전반전에 수비 변화를 주면서 견디고 경기 운영을 했는데, 후반에 들어가면서 체력이 떨어지면서 지역 수비를 오래 가져간 제 잘못이라고 생각한다.”며 빠른 수비 변화를 하지 못했던 부분에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대해 유도훈 감독은“일찍부터 맨투맨 수비를 병행 했어야 하는데, 마레이에 대한 인사이드 수비에서 니콜슨의 체력 부담을 줄어주려고 지역수비를 했다. 그 과정에서 체력이 떨어지는 후반에 외곽 득점을 많이 허용한 부분이 잘못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유도훈 감독은 4쿼터 막바지 착지 과정에서 발목에 통증을 보였던 김낙현에 대한 질문에는 “착지 과정에서 상대 선수 발을 밟았는데, 발목이 돌아간 것은 아니라고 한다.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사진_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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