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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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11일) 충남 천안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의심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산란계 5만 4천여 마리를 사육하는 이 농장은 지난 3일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다른 산란계 농장으로부터 3.8㎞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산란계를 처분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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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11일) 충남 천안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의심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산란계 5만 4천여 마리를 사육하는 이 농장은 지난 3일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다른 산란계 농장으로부터 3.8㎞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산란계를 처분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모레(13일) 새벽 2시까지 충남도 내 모든 가금 관련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고병원성 여부는 정밀검사를 거쳐 이르면 내일(12일) 나올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천안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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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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