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정부 첫 대북제재..이영길 국방상 등 대상

임종주 기자 2021. 12. 1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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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북한 제재를 결정했습니다.

'인권 유린'을 이유로 들며 북한의 중앙검찰소와 이영길 국방상 등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는데 미국은 특히 2016년 북한을 찾았다가 체제 전복 혐의로 체포된 뒤 끝내 숨진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사례도 명시했습니다.

이 밖에도 이번 제재 대상에는 신장 위구르 인권 탄압에 관여한 중국 관료와 폭정을 펴고 있는 미얀마 군부 인사 등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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