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산란계 농가서 AI 의심신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의 한 산란계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이 확인돼 방역당국이 예방적 살처분 등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다.
천안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풍세면의 한 산란계 농가로부터 폐사가 증가했다는 의심 신고를 받고 검사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천안시 예방적 살처분 등 긴급 방역조치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11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의 한 산란계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이 확인돼 방역당국이 예방적 살처분 등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다.
천안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풍세면의 한 산란계 농가로부터 폐사가 증가했다는 의심 신고를 받고 검사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AI의심축이 확인된 농가는 지난 3일 AI가 발생한 천안지역 산란계 농가와 약 10㎞ 이내 예찰지역 농가로 5만 4000여 마리의 산란계를 사육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시 등 방역당국은 현재 고병원성 여부 확인을 위한 정밀검사 진행과 함께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농장 출입 통제와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 중이다.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다.
의심축 관리지역(500m) 내에는 4농가에서 약 28만여 마리의 가금류가 사육중이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고병원성 AI(H5N1)로 최종 확진된 풍세면 용정단지 내 산란계 농가 산란계 9만8402마리를 포함해 500m 내 6농가(5농가 산란계, 1농가 육계)에 사육중인 가금류 32만7000여 마리를 살처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혼' 서유리, 새 사랑 찾았나 "썸남 BTS 뷔 닮아"
- 이승철, ♥아내 최초 공개 "할리우드 배우 같아"
- [속보]'시청역 사고' 운전자 아내 "브레이크 작동 안 했다" 진술
- 이유영, 혼인신고·임신 "9월 출산…결혼식은 NO"
- 정유라 "엄마, 지인 얼굴도 못 알아봐…살려달라"
- 안소희, 향수 뿌리는 이유 "담배 피우고나면 옷에 냄새 배"
- 조윤희 "내 사전에 이혼 없었는데…매일 악몽"
- 한예슬 "남편이 신혼여행이 유격훈련 같다고 하더라"
- 최동석, 박지윤 질문 받고 당황…"너무 힘들다" 눈물
- 김병옥 딸 "父 잘생긴 얼굴 안 써먹어"…무슨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