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켄터키 주지사 비상사태 선포.."토네이도로 최소 50명 사망"

조성원 기자 2021. 12. 1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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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시어 주지사는 CNN 산하의 지역 방송 WLKY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버시어 주지사는 켄터키주 남서부 그레이브스 카운티의 메이필드 시에서 피해가 집중됐다면서 "메이필드가 역대 그 어떤 마을보다도 큰 타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CNN에 따르면 이날 아칸소, 일리노이, 켄터키, 미주리, 테네시 등 5개 주에서 최소 24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하면서 건물이 무너지는 등의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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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서부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최소 50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앤드루 버시어 켄터키 주지사가 10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버시어 주지사는 CNN 산하의 지역 방송 WLKY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버시어 주지사는 켄터키주 남서부 그레이브스 카운티의 메이필드 시에서 피해가 집중됐다면서 "메이필드가 역대 그 어떤 마을보다도 큰 타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CNN에 따르면 이날 아칸소, 일리노이, 켄터키, 미주리, 테네시 등 5개 주에서 최소 24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하면서 건물이 무너지는 등의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버시어 주지사는 이번 토네이도 피해로 인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 방위군을 투입했습니다.

조성원 기자wonni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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