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린 역주행' 브레이브걸스, 상 받고 눈물 "해체 위기였는데.." [2021 MAMA]

2021. 12. 11. 19: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KTO 브레이크아웃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11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CJ ENM 스튜디오센터에서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1 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21 MAMA)'가 가수 이효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브레이브걸스 대표로 수상 소감을 밝힌 민영은 "저희가 올초 해체 위기였다. 'MAMA'는 가수가 되고 나서도 너무나 서고 싶었던 시상식이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브레이브걸스가 노력해서라기 보다 많은 분들이 저희를 도와주셨기 때문에 저희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브레이브걸스는 4년 전 발매한 '롤린'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가요계 대세로 등극한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이다.

[사진 = 티빙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