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신규확진 최소 3502명..전날보다 59명 늘어

정성원 2021. 12. 1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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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 중단 후 첫 주말인 11일 18시간 동안 최소 3502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3502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간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2301명→2592명→4231명→3690명→4024명→3443명→350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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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수도권서 61.9%…경기 1184명·서울 820명 등
부산 320명·경북 146명 등 비수도권 1333명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7000명 대를 넘어 선 후 첫 주말인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 서 있다. 2021.12.11.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 중단 후 첫 주말인 11일 18시간 동안 최소 3502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3502명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3443명보다 59명 더 많다.

최근 일주일간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2301명→2592명→4231명→3690명→4024명→3443명→3502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10~11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 경기 1184명, 서울 820명, 인천 165명 등 수도권에서 전국 확진자의 61.9%인 2169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1333명(38.1%)이 나왔다. 부산 320명, 경북 146명, 경남 138명, 대구 136명, 강원 118명, 충남 99명, 대전 77명, 충북·전남 각 59명, 광주 56명, 울산 45명, 전북 40명, 제주 32명, 세종 8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s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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