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46명 신규 확진..산발적 연쇄 감염 확산(종합)

허광무 2021. 12. 11. 1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에서는 산발적 연쇄 감염이 이어지면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6명이 발생했다.

지역사회 내 감염은 물론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도 속출했다.

32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다.

이 중 25명은 지역사회 내 감염이며, 7명은 부산과 경남 등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감염 25명,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 7명, 경로 불명 13명 등
계속되는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에서는 산발적 연쇄 감염이 이어지면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6명이 발생했다.

지역사회 내 감염은 물론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도 속출했다.

울산시는 지난 10일 오후 6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확진된 46명이 울산 5899∼5944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32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다.

이 중 25명은 지역사회 내 감염이며, 7명은 부산과 경남 등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다.

14명 중 1명은 지난 9일 미국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나머지 13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확진자 거주지별로는 중구 4명, 남구 15명, 동구 3명, 북구 6명, 울주군 18명이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hkm@yna.co.kr

☞ '성관계 불법촬영' 기업 회장 아들 구속…피해자 수십 명
☞ 서귀포서 20대 여성 다이버 선박 스크루에 부딪혀 숨져
☞ 개그우먼 신기루, 학폭 의혹에 "마녀사냥당하는 심정"
☞ "돈받고 대신" 하루에 코로나 백신 10회 접종한 남성
☞ 유희열 돌파감염…'스케치북' 등 스페셜 MC 대체
☞ "왜 맛없는 닭을 배달해" 치킨집 불 지른 20대
☞ 화물차에 160명 우겨넣었다…멕시코 이주민 참사 충격파 확산
☞ 이번에는 밀착 '젖소 원피스' 여성 캐릭터…우유업계 연이어 논란
☞ "활 들고 버스 올라타 기사에 시비" 신고…알고 보니 퇴직동료
☞ 가상화폐 투자 손해 봤다고…흉기 휘두른 20대 긴급 체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