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먹고 공치리2' 손연재 "황광희 골프 실력 보고 위안 받아"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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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가 황광희의 골프 실력을 보고 위로받았다고 털어놓았다.
12월 11일 방송된 SBS '편먹고 공치리 시즌2'에서는 국가대표 출신 이동국, 손연재와 지난주에 이어 후반전 3대3 매치 게임에 나섰다.
이날은 쓰리고(이동국, 이승기, 이승엽)과 러블리(이경규, 유현주, 손연재) 팀으로 나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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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손연재가 황광희의 골프 실력을 보고 위로받았다고 털어놓았다.
12월 11일 방송된 SBS '편먹고 공치리 시즌2'에서는 국가대표 출신 이동국, 손연재와 지난주에 이어 후반전 3대3 매치 게임에 나섰다. 이날은 쓰리고(이동국, 이승기, 이승엽)과 러블리(이경규, 유현주, 손연재) 팀으로 나뉘었다.
방송 섭외 오고 긴장했냐는 질문에 손연재는 "처음엔 아무 생각 없이 '재미있겠다~' 했는데 여기 오는 순간 '뭐가 잘못됐다' 싶더라. 한 달 만 미루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
앞서 출연했던 황광희 편도 봤냐는 말에 손연재가 봤다며 "그걸 보고 좀 위안을 받았다"고 하자, 이경규는 "걔 땅에 묻어야 한다"라며 "잘 친 것이 하나도 없었다. 그 영향이 나한테도 오더라"며 급분노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 SBS '편먹고 공치리 시즌2'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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