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올해의 호스트로 첫 등장 "녹음된 함성도 좋아"[2021 MAMA]

손진아 2021. 12. 1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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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2021 MAMA' 올해의 호스트로 첫 등장했다.

올해의 호스트 이효리는 팬들의 함성 소리를 들으며 "비록 녹음된 것이지만 바로 앞에서 듣는 것처럼 생생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효리는 "마음이 감동적이기도 하고 몽글몽글하다. 팬들이 없다면 아티스트는 에너지를 잃고 음악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마음을 전하며 '2021 MAMA'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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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2021 MAMA’ 올해의 호스트로 첫 등장했다.

11일 오후 경기도 파주 CJENM 스튜디오에서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1 MAMA)’가 열렸다.

올해의 호스트 이효리는 팬들의 함성 소리를 들으며 “비록 녹음된 것이지만 바로 앞에서 듣는 것처럼 생생하다”라고 말했다.

이효리가 ‘2021 MAMA’ 올해의 호스트로 첫 등장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예뻐요’라는 말에 “자주 듣는 말이지만 기분이 좋다”라며 분위기를 풀었다.

그는 “비록 녹음된 소리이긴 하지만 기분이 좋다. 이 자리에서 함께 주고 받는 것처럼 생생하다”라며 웃었다.

특히 이효리는 “마음이 감동적이기도 하고 몽글몽글하다. 팬들이 없다면 아티스트는 에너지를 잃고 음악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마음을 전하며 ‘2021 MAMA’의 시작을 알렸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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