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외국인 8명 포함 23명 신규 확진..누적 1349명

이은희 2021. 12. 1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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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11일 외국인 8명을 비롯해 23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자 중 9명은 증상자로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이날 외동읍의 70~90대 남녀 4명과 60대 기업체 직원 등 5명은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했다.

경주시는 확진자들의 동선을 파악하며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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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달에 114명 증가

경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에서 11일 외국인 8명을 비롯해 23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달에만 114명이 늘어나 누적 확진자는 134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자 중 9명은 증상자로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이날 외동읍의 70~90대 남녀 4명과 60대 기업체 직원 등 5명은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했다. 이들은 모두 돌파감염자이다.

안강읍의 확진자 4명 중 50대와 60대 남성은 포항 확진자와 접촉했고, 20대와 40대 여성은 전날 확진된 1317번과 접촉했다.

성건동에서는 한 초등학교 이중언어 강사인 30대 여성을 비롯한 외국인 7명, 1315번과 접촉한 60대 남녀 3명 등 10명이 확진됐다.

그 외 중부동에서 20대 외국인 여성, 선도동의 70대 여성, 증상이 있어 검사한 황성동의 50대 남성 등 3명이 포함됐다. 대구 달서구의 50대 남성도 증상이 있어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검사했다.

경주시는 확진자들의 동선을 파악하며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전날 경주지역은 1238명이 검사했고 현재 296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모임 자제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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