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크리스 브라운 측 백지 수표에 0원 적어, 제정신 아냐" 후회(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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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가 크리스 브라운 측으로부터 백지 수표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보이는 "나한테도 꿈의 아티스트였는데 크리스 브라운 회사에서 영상 찍어줄 수 있냐고 연락왔다. 바로 수락했는데 계약서를 보내더라. 금액이 비워져있더라. 백지수표였다. 그때 당시에 무슨 멋인지 모르겠는데 괜히 멋 부리려다가 '0'으로 썼다. 그 옆에 대신 크리스 브라운에게 영상을 보여주는 조건에 돈을 안 받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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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보이가 크리스 브라운 측으로부터 백지 수표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12월 1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손호영이 ��보이와 함께 출연했다.
김준현은 “퍼포먼스로 뭉친 매력적인 두 남자. 손호영 그리고 팻 보이”라고 ��보이의 이름을 잘못 불렀다. ��보이는 “같은 팻보이인데”라고 당황했고, 김준현은 “당황하면 팻보이들이 ��보이 된다.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SNS를 통해 대세임을 실감하고 있을 것 같다”라는 질문에 ��보이는 “SNS를 통해 내 인생이 바뀌었다. 짧은 15초로 사람 인생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사실 돈 벌기가 힘들다. 겨울에는 춥더라. 겨울에 자꾸 젖어 있으면 머리카락이 언다. 오늘은 실내인데도 얼더라”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손호영은 “나도 처음 만났는데 굉장히 놀랐다. 젖은 채로 춤만 잘 추는 줄 알았는데 아티스트들과 작업도 많이 했더라”고 언급했다. ��보이는 박재범, 마마무 휘인, 에일리, 비, 청하, 강다니엘, 이하이 등 수많은 아티스트에게 러브콜을 받았으며 해외에서는 크리스 브라운 측에게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이는 “나한테도 꿈의 아티스트였는데 크리스 브라운 회사에서 영상 찍어줄 수 있냐고 연락왔다. 바로 수락했는데 계약서를 보내더라. 금액이 비워져있더라. 백지수표였다. 그때 당시에 무슨 멋인지 모르겠는데 괜히 멋 부리려다가 ‘0’으로 썼다. 그 옆에 대신 크리스 브라운에게 영상을 보여주는 조건에 돈을 안 받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현은 “와 허세. 이게 무슨 허세냐”라고 황당해 했다. ��보이는 “제정신이 아니었다”라고 후회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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