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1일 오후 6시 1184명 확진..10일 동시간대보다 288명↑

최대호 기자 2021. 12. 1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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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84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10일) 동시간대 896명보다 288명 증가한 수치다.

최근 오후 6시 기준 도내 확진자는 1일 287명, 2일 717명, 3일 1050명, 4일 603명, 5일 315명, 6일 570명, 7일 1404명, 8일 874명, 9일 1292명, 10일 892명이다.

전날보다 72개 병상이 확충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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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 서 있다. /뉴스1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84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10일) 동시간대 896명보다 288명 증가한 수치다. 지난주 토요일(12월4일) 같은 시간대 603명에 비해선 581명 많다.

최근 오후 6시 기준 도내 확진자는 1일 287명, 2일 717명, 3일 1050명, 4일 603명, 5일 315명, 6일 570명, 7일 1404명, 8일 874명, 9일 1292명, 10일 892명이다.

경기도는 11일 0시 기준 2791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다. 전날보다 72개 병상이 확충된 것이다.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2193병상으로 가동률은 78.6%이다. 이중 중증 병상은 381병상 중 78.5%인 299병상을 사용 중이다.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10개 시설)는 2543호 중 1459호를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82.0%다.

도내 재택치료자는 7299명으로 전날(7037명)보다 262명 많고, 누적 치료자는 2만7697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받은 경기도민은 총 1123만6870명으로 인구(1331만5895명) 대비 84.3%, 2차까지 완료한 인원은 총 1090만5612명으로 인구 대비 81.9%, 추가 접종자는 146만3303명으로 인구 대비 11.0%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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