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확진자 9명 사망..누적 88명

최일 기자 2021. 12. 1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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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가 88명으로 늘었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11일 대전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첫 사망자(서구 70대 여성)가 나온 이래 80번째 사망자인 9780번 확진자(88·여·중구)는 평화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가 지난 8일 숨졌고, 사후(死後)인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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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0대 여성 6명, 남성 3명..확진자 사망률 0.87%
11일 오후 6시 기준 77명 신규 확진
대전 서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가 88명으로 늘었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11일 대전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첫 사망자(서구 70대 여성)가 나온 이래 80번째 사망자인 9780번 확진자(88·여·중구)는 평화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가 지난 8일 숨졌고, 사후(死後)인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81번째 사망자인 8772번 확진자(79·중구)는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평화요양병원, 82번째 사망자인 8929번 확진자(78·대덕구)는 3일 확진 판정 후 충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9일 숨을 거뒀다.

83번째 사망자인 9226번 확진자(90·여·유성구)는 5일 확진 후 나날요양원, 84번째 사망자인 9452번 확진자(85·여·유성구)는 7일 확진 후 나진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9일 세상을 떠났다.

85번째 사망자인 9163번 확진자(87·여·서구)는 4일 확진 판정 후 충남대병원, 86번째 사망자인 9543번 확진자(87·동구)는 7일 확진 판정 후 건양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10일 숨졌다.

87번째 사망자인 8625번 확진자(85·여·서구)는 지난달 30일 확진 후 평화요양병원, 88번째 사망자인 8956번 확진자(89·여·동구)는 지난 3일 확진 후 나날요양원에서 치료 중 11일 생을 마감했다.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일 오후 6시 기준 77명(대전 10027~10103번)이 추가됐고, 누적 확진자(1만 103명) 대비 사망자(88명) 비율은 0.87%를 기록하고 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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