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Pic] 고향 찾은 이재명 "안동이 낳은 이재명 지지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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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부인 김혜경씨와 11일 고향인 경북 안동 중앙신시장을 방문해 상인 및 시민들과 소통하며 안동 식혜와 안동 문어를 구매했다.
이 후보는 시장에서 연설을 통해 부인 김혜경씨가 안동 김씨 임을 강조하며 자신과 배우자의 안동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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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부인 김혜경씨와 11일 고향인 경북 안동 중앙신시장을 방문해 상인 및 시민들과 소통하며 안동 식혜와 안동 문어를 구매했다.
이 후보는 시장에서 연설을 통해 부인 김혜경씨가 안동 김씨 임을 강조하며 자신과 배우자의 안동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또한 "다른 지역 지지자들이 경북 출신인데 왜 전남 광주, 호남처럼 지지를 그 지역에서 못받냐 질문하신 분들이 있다"며 "여러분들이 낳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이재명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인권 침해, 불법 정치 등 명백한 과오가 있긴 하지만 대한민국 산업화를 통해 경제 대국으로 만든 사람이 누구냐?"고 물으며 박정희 전 대통령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우리가 진영을 나눠 내편은 무조건 옳고 상대편은 무조건 나쁘다고 할 것이 아니고, 모든 일에 공과 과가 있고 그늘도 있고 양지도 있으니 잘한 부분은 칭찬하고 잘못된 부분은 지적해 다시는 반복되지 않게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동이 디비지면(뒤집히면) 경북이 디비지고, 경북이 디비지면 영남이 디비지는 거고 그러면 대한민국이 통째로 디비져서 진정 국민의 나라, 정의가 넘치는 공정한 사회, 그리고 성장하는 나라가 될 것"이라며 양손 엄지를 치켜 세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20hw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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