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MZ세대 전면 포진 선대위 출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MZ세대를 전면에 내세운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11일 전북대 진수당에서 윤호중 공동선대위원장(중앙당)을 비롯한 도내 8개 지역위원장, 선출직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20·30 신세대를 일컫는MZ세대 8명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돼 눈길을 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선 후보, "2030 세대 전면에 나서 승리에 대한 믿음도 커져"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MZ세대를 전면에 내세운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11일 전북대 진수당에서 윤호중 공동선대위원장(중앙당)을 비롯한 도내 8개 지역위원장, 선출직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 출범식을 가졌다.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이날 매타버스 대구경북 일정이 겹쳐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대독을 통한 축사에서 "미래 세대인 2030세대가 선대위에 전면에 나선 만큼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는 기대와 믿음이 더욱 커진다"고 밝혔다.
또, "지난 대선에서 전국 최다 득표로 3기 민주정부를 만들어 주셨듯이 전북이 4기 민주정부의 깃발을 제일 선두에서 들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환적 공정성장으로, 정체된 곳, 소외된 곳을 확실히 지원해서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고 전북 발전을 앞당기고 기회와 희망이 넘치는 전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20·30 신세대를 일컫는MZ세대 8명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돼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는 고교 재학생 신분의 최연소 공동선대위원장도 포함돼 있다.
이들 MZ세대 공동선대위원장을 보면 김남훈(39. 전북대 교수), 김세은(18. 익산시 청년소년참여위원장/전북제일고), 김슬지(36. 산리림청 정책자문위원), 김창하(38. 전주시 원도심현장지원센터 부센터장), 박길영(38. 소리담기 대표/SNS 운영자), 송봉금(33. 모던판소리 대표), 윤해아(22. 청년활동가/전북대), 이동훈(36. 아름다운배움 전북나래 대표) 등이다.
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흥행 질주 신호탄 쏜 넥슨, 던파로 3N 수장 체면 세울까
- 文대통령 "청소년 접종 공감하도록 과학적 데이터로 설명해야"
- '또 스토킹 살인' 여성 집 찾아가 가족에 흉기난동…모친 사망(종합)
- 이재명, 보수 심장 TK서 '김종인 100조 원' 압박…통합 행보도 잰걸음
- 배구판 쑥대밭 만든 기업은행 사태, 끝이 보이지 않는다
- 李, TK서 '박정희 산업화' 인정…文정부와도 '거리두기'
- 바이든, 취임 후 첫 북한 제재…웜비어 사건 관련자
- 영 고등법원 "어산지, 미국 송환 가능"…어산지 측 "즉각 상고"
- [다시, 보기]오디션 프로 잇단 공정성 논란…TV조선 뻔뻔한 침묵
- 미친 미국 물가, 39년만에 최대폭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