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MAMA' 이효리 "함성 그리워..녹음된 함성도 기분 좋아"

박세연 2021. 12. 1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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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2021 MAMA' 첫 여성 호스트다운 임팩트를 남겻따.

이효리는 "2021 MAMA는 우리를 다시 연결해 줄 목소리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고, 행사는 올해 행사의 슬로건인 '메이크 썸 노이즈'를 외치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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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1 MAMA' 방송 캡처
가수 이효리가 '2021 MAMA' 첫 여성 호스트다운 임팩트를 남겻따.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2021 Mnet ASIAN MUSIC AWARDS, 2021 MAMA)'가 11일 오후 파주시 탄현면 CJ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열렸다.

올해의 호스트 이효리는 "정말 오랜만에 여러분이 있는 이 무대에 서는 것 같다. 아직 많은 제한이 있지만 소리지르고 싶은 마음을 조금만 참아달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2021 마마는 너무나 그리운 여러분의 함성을 추억하며, 많은 분들이 함성을 녹음해 보내주셨다고 한다"면서 "비록 녹음된 소리지만 앞에서 듣는 것처럼 생생하다. 오랜만에 듣는 말이지만 너무 기분 좋고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주고받는 것처럼 생생하다. 감동적이기도 하고 기분이 몽글몽글해진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2021 MAMA'는 팬들의 함성을 사전 녹음한 사운드가 함께 공개돼 실제 공연을 보는 듯한 분위기로 치러졌다. 이효리는 "2021 MAMA는 우리를 다시 연결해 줄 목소리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고, 행사는 올해 행사의 슬로건인 '메이크 썸 노이즈'를 외치며 시작됐다.

사진|'2021 MAMA' 방송 캡처
'2021 MAMA'는 K-POP이라는 언어를 통해 국가, 인종, 세대의 벽을 넘어 편견 없이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전세계가 더 큰 하나가 되는 강력한 음악의 힘을 경험하게 한다는 ‘MAKE SOME NOISE’를 콘셉트로 행사를 선보인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 이번 'MAMA'는 이효리가 최초의 여성 호스트로 나서며 올 한 해를 빛낸 가수들의 무대는 물론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깜짝 재결합 무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댄서들의 축하무대 등이 펼쳐졌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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