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녹색→남색 표지

박홍식 2021. 12. 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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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오는 21일부터 남색 표지의 신형 전자여권을 발급한다.

그동안 여권 디자인이 조금씩 바뀐 적은 있지만 표지색이 바뀐 것은 1988년 녹색 여권이 도입된 이후 33년 만이다.

표지 색상이 녹색→남색으로 변경됐고, 면수도 48면→58면으로 늘렸다.

박경자 구미시 민원봉사과장은 "여권 표지색으로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색깔이 남색"이라며 "미국과 캐나다 등 많은 나라들도 남색 여권을 채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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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보안성, 내구성 강화된 새로운 디자인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오는 21일부터 남색 표지의 신형 전자여권을 발급한다.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차세대 전자여권이다.

그동안 여권 디자인이 조금씩 바뀐 적은 있지만 표지색이 바뀐 것은 1988년 녹색 여권이 도입된 이후 33년 만이다.

표지 색상이 녹색→남색으로 변경됐고, 면수도 48면→58면으로 늘렸다.

디자인에 한국적 이미지를 사용했다.

주민등록번호 제외, 여권번호 체계변경 등 다양한 최신 보안 요소가 적용된다.

위·변조 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분 보호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자 구미시 민원봉사과장은 "여권 표지색으로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색깔이 남색"이라며 "미국과 캐나다 등 많은 나라들도 남색 여권을 채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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