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맞은 강원 스키장·겨울산에 2만 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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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패스 등 정부의 방역 강화 시행에도 강원지역 주요 관광지에는 겨울 나들이를 즐기려는 관광객 2만여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본격 겨울스포츠 시즌을 맞은 강원지역 스키장은 인파로 북적였다.
평창 용평리조트 스키장에는 4500여명의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이 찾아 겨울 레포츠를 만끽했다.
정선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에도 3900명(리프트권·시즌권 이용객 포함)의 스키어가 찾아 은빛 설원을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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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방역패스 등 정부의 방역 강화 시행에도 강원지역 주요 관광지에는 겨울 나들이를 즐기려는 관광객 2만여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본격 겨울스포츠 시즌을 맞은 강원지역 스키장은 인파로 북적였다.
평창 용평리조트 스키장에는 4500여명의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이 찾아 겨울 레포츠를 만끽했다.
용평리조트를 비롯한 도내 대부분 스키장은 열 체크를 한 뒤 입장이 가능하고,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을 할 수 없다.
스키장을 찾은 사람들은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를 비교적 잘 지키는 모습이었다.
정선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에도 3900명(리프트권·시즌권 이용객 포함)의 스키어가 찾아 은빛 설원을 질주했다.
동해안에는 방역패스 시행으로 식당가는 한산했지만 수산시장과 숙박시설은 북적였다.
이날 강원 동해안 최대 어항인 주문진항에는 제철인 양미리를 비롯해 대게, 밀복어 등 각종 생선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실내 어판장을 비롯해 수산시장을 가득 채웠다.
도내 유명산에도 겨울 산행을 즐기기 위한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설악산국립공원에는 이날 오후 5시까지 7722명이 찾아 산행을 즐겼다.
치악산국립공원에는 오후 5시 기준 1640여명, 오대산국립공원에는 오후 5시 기준 2400여명의 탐방객이 입장했다.
한편 이날 오후 5시 현재 강원지역 주요 고속도로는 특별한 정체현상 없이 원활한 교통흐름을 보이고 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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