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진 "결혼 후 10년만 복귀, 이병헌·손현주 동기" 연못 딸린 대저택 공개(골든타임)

이하나 2021. 12. 11. 17: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년의 공백을 깨고 복귀한 배우 양혜진이 54세에도 동안을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2월 10일 방송된 TV조선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에는 배우 양혜진이 출연해 일상과 건강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또 5년 전에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는 양혜진은 마, 블루베리로 만든 마블주스로 건강을 관리했다.

이와 함께 척추관 협착증으로 시술을 받은 양혜진은 건강 관리를 위해 태극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10년의 공백을 깨고 복귀한 배우 양혜진이 54세에도 동안을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2월 10일 방송된 TV조선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에는 배우 양혜진이 출연해 일상과 건강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1991년 KBS 공채 14기 탤런트로 데뷔한 양혜진은 10년 공백을 깨고 ‘악의 꽃’, ‘불새2020’ 등으로 성공적인 복귀를 했다. 양혜진은 “결혼하고 나서 공백기가 있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안방극장에서 사랑을 받아서 요즘은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54세인 양혜진에게 패널들은 “미모가 그대로다”, “백발이 가장 잘 어울린다” 등 반응을 보이며 미모를 칭찬했다. 이후 20대, 30대 되자 “세월이 거꾸로 가는 것 같다”는 감탄이 이어졌다. 양혜진은 미모 비결에 대해 “긍정적인 마인드? 좋은 공기 마시는 정도. 특별한 건 없다”라고 수줍게 답했다.

양혜진은 산 바로 아래에 있는 궁전 같은 대저택을 공개했다. 넓게 펼쳐진 푸른 잔디밭은 공원 같았고, 집 주변으로 여러 그루의 소나무가 감싸고 있었다. 남편과 함께 가꾼 앞마당에는 하나의 작품 같은 돌길이 있었고, 집안에는 연못까지 있었다.

집 안에도 고�V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거실에는 큰 통창이 있었다. 양혜진은 “뷰가 좋은 이유가 산이 몇 겹으로 보인다. 밤에는 멀리에 있는 다리 불빛이 보여서 적막함도 적다”라고 소개했다.

주방은 거실과 다르게 현대적으로 꾸며져 있었고 독특한 모양의 천장 조명과 모던한 스타일의 바닥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양혜진은 집 안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며 피부 관리에 힘썼다. 양혜진은 “노화의 가장 큰 적은 햇볕이다. 좋은 영양 크림 바르는 것보다 자외선 차단하는게 더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 5년 전에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는 양혜진은 마, 블루베리로 만든 마블주스로 건강을 관리했다. 이와 함께 척추관 협착증으로 시술을 받은 양혜진은 건강 관리를 위해 태극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양혜진의 집에는 배우 노현희, 김성희, 주송연 KBS 공채 탤런트 14기 동기들이 방문했다. 양혜진은 “우리 기수가 많이 뽑았다. 유명한 동기로는 이병헌, 김정균, 손현주, 김정난, 김호진 등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