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소폭 상승했지만..5만달러 벽 높아

윤선훈 2021. 12. 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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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5만달러대 아래에서 횡보하고 있다.

11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비트코인은 개당 4만8천5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도 소폭 상승하기는 하지만 여전히 고점보다는 낮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기준으로 현재 비트코인은 개당 6천34만원대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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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에 헝다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주춤'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5만달러대 아래에서 횡보하고 있다.

11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비트코인은 개당 4만8천5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일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5만달러의 벽을 뚫지 못하고 있다.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조은수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도 소폭 상승하기는 하지만 여전히 고점보다는 낮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기준으로 현재 비트코인은 개당 6천34만원대에서 거래 중이다. 전일 대비 약 1% 올랐다. 다만 이날 오전 기준으로는 한때 5천950만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은 개당 502만원대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출현으로 이달 초부터 6천만원대에서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더해 중국 헝다그룹의 신용등급 강등 여파가 하락세를 이끄는 것으로 분석된다. 국제 금융 시장에 충격이 올 것이라는 우려로 인한 것이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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