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AI방역 등 최일선 현장 근무자 격려

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2021. 12. 11.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11일 코로나19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코로나19 서북구 선별진료소와 AI방역 풍세가송통제초소를 찾아 현장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한편 방역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청소년 백신접종에 대한 우려가 깊어진 가운데 박 시장은 지난 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백신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AI방역 거점초소 방문
박상돈 천안시장이 11일 AI 방역 풍세가송통제초소를 찾아 근무인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11일 코로나19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코로나19 서북구 선별진료소와 AI방역 풍세가송통제초소를 찾아 현장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한편 방역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지난 3일 천안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면서 해당 농장 주변 이동 제한 명령을 내리고 발생농장을 포함한 7개 농가 32만여 마리 예방적 살처분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3개 풍세 통제초소와 목천거점초소, 성환거점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청소년 백신접종에 대한 우려가 깊어진 가운데 박 시장은 지난 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백신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직접 한 중학교를 찾아 교육당국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학생들에게 백신접종을 독려했다.

박 시장은 "다시 확진자가 늘어나며 직원들도 일반시민도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봄날은 곧 다시 돌아올 것"이라며 "추가 접종과 기본방역수칙을 준수만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유일한 지름길이므로 모두의 협조를 거듭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