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점 차 대승' 현대모비스, 5할 승률 회복..인삼공사 4연패

김영성 기자 2021. 12. 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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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안양 KGC인삼공사를 4연패 늪에 빠뜨리고 승률 5할을 회복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인삼공사를 87대 57로 완파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10승 10패가 됐고 6연승 뒤 4연패에 빠진 인삼공사(10승 9패)는 3위에서 4위로 내려앉아 현대모비스에도 반게임 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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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안양 KGC인삼공사를 4연패 늪에 빠뜨리고 승률 5할을 회복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인삼공사를 87대 57로 완파했습니다.

함지훈이 14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고, 라숀 토마스가 12점 5리바운드, 얼 클락 11점 11리바운드, 이현민 11점 5어시스트, 장재석 11점 등 주전 선수들이 골고루 두자릿수 득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10승 10패가 됐고 6연승 뒤 4연패에 빠진 인삼공사(10승 9패)는 3위에서 4위로 내려앉아 현대모비스에도 반게임 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인삼공사는 스펠맨이 15점 8리바운드로 선전했지만 팀 야투 성공률이 35%에 그치는 등 슛 난조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하위권 팀끼리 맞붙은 전주체육관에서는 홈팀 전주 KCC가 서울 삼성을 87대 70으로 물리쳤습니다.

2연패에서 벗어난 KCC는 9승 11패, 2연패를 당한 삼성은 6승 14패가 됐습니다.

KCC 김상규는 팀 내 최다인 19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이정현은 3점 슛 4개를 포함해 14점 5리바운드로 힘을 보탰습니다.

라건아도 17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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