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전까지 초미세먼지 '나쁨'..오후부터 점차 해소

강길홍 2021. 12. 1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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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상태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국외 미세먼지에 대기 정체가 더해진 탓이다.

11일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초미세먼지가 수도권·충청권·호남권·대구·울산·경북·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시도별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58㎍/㎥, 경기 57㎍/㎥, 충북 54㎍/㎥, 충남 53㎍/㎥, 세종 50㎍/㎥, 인천 48㎍/㎥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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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기준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 58㎍/㎥,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내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상태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국외 미세먼지에 대기 정체가 더해진 탓이다.

11일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초미세먼지가 수도권·충청권·호남권·대구·울산·경북·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이라고 밝혔다. 부산·경남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예상됐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서울 도심의 모습. [사진=정소희 기자]

이날 오후 4시 기준 시도별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58㎍/㎥, 경기 57㎍/㎥, 충북 54㎍/㎥, 충남 53㎍/㎥, 세종 50㎍/㎥, 인천 48㎍/㎥ 등이다.

12일은 수도권·강원권·대전·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다가 오후부터 중서부 지역을 시작으로 점차 해소될 전망이다. 세종·충북·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됐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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