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1일 오후 3시 현재 40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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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 오후 3시 기준 40명 추가됐다.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0명이 추가돼 전북 7219~7258번으로 분류됐다.
전북지역 확진자는 지난 7일 103명, 8일 125명, 9일 97명, 10일 106명 등 하루 평균 107.7명을 기록하고 있다.
전북지역 첫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아프가니스탄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으로, 지난달 25일 이란을 거쳐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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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 오후 3시 기준 40명 추가됐다.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0명이 추가돼 전북 7219~7258번으로 분류됐다. 지역별로는 전주 23명, 군산 10명, 남원 3명, 정읍 2명, 고창·부안 각 1명이다.
전북지역 확진자는 지난 7일 103명, 8일 125명, 9일 97명, 10일 106명 등 하루 평균 107.7명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인구 밀집도가 높은 전주·군산 등 2개 시 지역의 확산세가 줄지 않고 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별 감염경로 및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다수가 앞서 발생한 집단감염 관련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역 백신 접종률은 1차 85.06%, 2차(접종 완료) 82.69%로 집계됐다. 12~17세 청소년 백신 접종률은 1차 64.05%, 접종 완료 49.11%다.
가파른 확산세로 인한 병상가동률은 76%로 총 811병상 중 102개가 남았다.
확진자 한 명이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10을 기록했다.
전북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7000여명 안팎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이동과 만남 자제 등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거듭 강조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에서도 전날(10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북지역 첫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아프가니스탄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으로, 지난달 25일 이란을 거쳐 입국했다.
이와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북 28명, 전남 10명, 서울 1명 등 총 39명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변이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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