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이정후 "父이종범 보다 나은 점? 얼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야구선수 이정후가 경기력만큼이나 빛나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11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세계 최초 부자 타격왕'의 타이틀을 쥐고 있는 야구 선수 부자 이종범과 이정후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종범은 야구계에 한 획을 그었던 선수였던 만큼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야구 실력만큼이나 뛰어난 입담을 선보인 이종범, 이정후 부자의 모습은 11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세계 최초 부자 타격왕’의 타이틀을 쥐고 있는 야구 선수 부자 이종범과 이정후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정후는 전학생으로 함께한 아버지 이종범을 뭐라고 부를 거냐는 형님들의 짓궂은 질문에 “합법적으로 종범이라고 불러야지. 여기 룰이잖아”라며 그라운드 위의 경기력만큼 센스 넘치게 받아쳐 형님들의 환호를 샀다.
이날 방송에서 이종범은 야구계에 한 획을 그었던 선수였던 만큼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특히 ‘바람의 아들’이라는 수식어답게 은퇴식에서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등장했을 때를 이야기하며 “솔직히 좀 쫄았다(?)”라며 당시 심정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 동료 야구선수인 선동열, 하이틴 스타 양수경과 함께 앨범을 낸 이력과 함께 음반에 얽힌 반전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더해 흥 넘치는 노래 실력까지 공개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한편 이정후는 아버지 이종범을 향해 유쾌한 도발을 거침없이 날렸는데, 아버지보다 나은 점을 말해보라는 형님들의 짓궂은 질문에 “얼굴은 내가 훨씬 낫지”라고 소신 발언을 한 것.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한국 야구의 상징이었던 이종범이 요즘은 아들 이정후의 주차요원처럼 살고 있다는 에피소드를 폭로했고, ‘아들 바보’ 면모를 들킨 이종범은 너털웃음 짓기 바빴다는 후문이다.
야구 실력만큼이나 뛰어난 입담을 선보인 이종범, 이정후 부자의 모습은 11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JTBC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도전자 울고, 심사위원도 울고”…’치킨대전’, 눈물바다 데스매치
- “뺨 때리고 침 뱉어? 마녀사냥 억울”…신기루, 학폭 의혹 부인
- “백신 2차까지 맞았는데”…유희열, 코로나19 확진
- 신정환 “빙수로 월 2억원 매출, 연예계 복귀 위해 귀국”
- ‘놀토’ 이동욱, 자발적 ‘조커’ 분장→뛰어난 받쓰 실력 `기대`
- ‘아빠하고 나하고’ 장광 “딸 없으면 안 돼, 아들과 감정 안 좋다”...왜? - 스타투데이
- 베이비몬스터, ‘인기가요’ 출격...‘포에버’ 완벽 라이브 - 스타투데이
- “서인국 안재현 덕”...케이윌 화제의 MV 비하인드 공개 - 스타투데이
- 퇴근후 바로 골프 … 중년도 '애슬레저' 입는다 - 매일경제
- 손지창, SNS 사칭 주의 당부...“피해 없길”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