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강원 고성 공현진 앞 해상 밍크고래 혼획

2021. 12. 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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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는 11일 오전 강원도 고성 공현진항 동방 약 1.8km(약 2해리) 해상에서 공현진 선적 A호가 그물 작업 중 정치망 어장에 죽은 채 떠 있는 고래를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번에 혼획된 고래는 밍크고래(길이 5.3m, 둘레 2.8m, 무게 약 2톤)로 작살 등 불법어구에 의한 강제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해양보호생물종에 해당되지 않아 고래류처리확인서를 발급하여 6,000만원에 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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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속초해양경찰서는 11일 오전 강원도 고성 공현진항 동방 약 1.8km(약 2해리) 해상에서 공현진 선적 A호가 그물 작업 중 정치망 어장에 죽은 채 떠 있는 고래를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번에 혼획된 고래는 밍크고래(길이 5.3m, 둘레 2.8m, 무게 약 2톤)로 작살 등 불법어구에 의한 강제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해양보호생물종에 해당되지 않아 고래류처리확인서를 발급하여 6,000만원에 위판됐다.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2021.12.11/뉴스1

photo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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