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픽] 속초 시민 환대받은 윤석열 "강원도를 경제특별자치도로!"

2021. 12. 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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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강원도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늘(11일)은 속초 대포항에서 '강원도 살리는 현장 간담회' 를 열고 강원도에 만연한 각종 규제를 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후보는 "나도 학창시절이나 젊을 때 친구들과 자주 찾던 곳이다. 바다에서 잡아온 생선을 배에서 사서 가게에 가면 회도 쳐주고 찌개도 끓여주고 그래서 자주 찾던 곳"이라며 운을 뗐는데요.

특히 그는 토지 이용 규제를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중앙정부의 규제를 다 철폐해서 강원도에서 자율적으로 판단해서 책임을 지고 개발사업들을 하게끔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간담회를 마친 후 윤 후보는 대포항 수산 시장을 들러 어민들에게 "조금만 버티시라, 경제 살리겠다"고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대포항에서의 윤 후보 모습,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영상제작 이혜원(hyew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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