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들고 버스탄 남성 경찰에 붙잡혀.."활 쏘러 가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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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을 든 승객이 시내버스에 올라타 운전기사에게 시비를 걸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어제 오후 3시 반쯤 활과 화살을 든 승객이 시비를 걸고 있다는 버스 운전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활과 화살, 손도끼 등을 가지고 있던 3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이 남성은 '취미로 활을 쏘러 가기 위해 버스에 났고, 버스기사가 인사하지 않아 지적했을 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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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을 든 승객이 시내버스에 올라타 운전기사에게 시비를 걸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어제 오후 3시 반쯤 활과 화살을 든 승객이 시비를 걸고 있다는 버스 운전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활과 화살, 손도끼 등을 가지고 있던 3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이 남성은 '취미로 활을 쏘러 가기 위해 버스에 났고, 버스기사가 인사하지 않아 지적했을 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결과, 이 남성은, 신고한 운전기사와 같은 버스회사에시 얼하다, 이 사건 발생 하루 전날 '배차시간을 잘 못 지킨다'는 이유로 수습기간 도중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문현 기자 (l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23031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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