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B.실바가 호날두보다 낫다" 레전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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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레전드 폴 머슨이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를 향해 박수를 보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0일(한국 시간) "머슨은 맨시티 스타 실바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보다 낫다고 말했다"며 발언을 전했다.
2017/2018시즌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실바는 그다음 시즌 팀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스타 선수들이 즐비한 맨시티에서 '언성 히어로'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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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아스널 레전드 폴 머슨이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를 향해 박수를 보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0일(한국 시간) “머슨은 맨시티 스타 실바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보다 낫다고 말했다”며 발언을 전했다.
머슨은 최근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키다’와 인터뷰에서 “실바는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리야드 마레즈, 라힘 스털링, 케빈 더 브라위너는 과거에 언터쳐블 한 존재였다. 그러나 지금은 실바가 부적이다. 그런 점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꽤 운이 좋았다”며 엄지를 세웠다.
2017/2018시즌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실바는 그다음 시즌 팀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2선과 최전방을 넘나들며 맨시티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스타 선수들이 즐비한 맨시티에서 ‘언성 히어로’로 맹활약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영향력이 떨어졌다. 윙어에서는 경쟁력이 떨어졌고, 중원에서는 더 브라위너와 일카이 귄도안이 건재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이적설이 불거졌다.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영입에도 활용된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결국 남았고, 반전을 이뤘다.
궂은일을 도맡던 실바지만, 올 시즌에는 주인공으로 거듭났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경기에서 7골 1도움을 올리며 팀 내 최다 득점을 질주 중이다. 더 브라위너의 폼이 올라오지 않고 있고, 골잡이가 부재한 상황에서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현지에서도 연일 그의 활약을 조명하고 있다. 머슨은 호날두의 이름까지 꺼냈다. 그는 “현재는 실바가 EPL에서 가장 뛰어난 포르투갈 선수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는 호날두가 성취한 것들을 따라갈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실바를 무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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