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홍성흔, 김정임이 찍은 증서 영상에 '충격'

진주희 2021. 12. 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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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김정임이 결혼 19년 만에 각방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홍성흔은 오히려 당당한 태도로 "나는 원래 코를 골지 않는 사람"이라고 부정해 김정임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잠든 홍성흔에게 코골이 방지 밴드를 붙였지만 불편함을 느낀 홍성흔이 곧바로 깨고 말았다고.

각방 위기에 직면한 홍성흔의 코골이 탈출기는 KBS2 '살림남2' 11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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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김정임이 결혼 19년 만에 각방 위기에 놓였다.

11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남편 홍성흔의 코골이 탓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김정임의 고충이 그려진다.

이날 김정임은 심각한 코골이 소리 때문에 잠을 못 자고 있다며 참을 수 없는 불면의 고통을 호소했다.

‘살림남2’ 홍성흔, 김정임이 결혼 19년 만에 각방 위기에 놓였다.사진=KBS 제공
하지만 홍성흔은 오히려 당당한 태도로 “나는 원래 코를 골지 않는 사람”이라고 부정해 김정임을 당황하게 했다.

다음날 새벽까지 괴로워하는 김정임을 본 아들 화철은 "입을 막으면 코를 골지 않을 것"이라는 조언을 건넸다. 이에 잠든 홍성흔에게 코골이 방지 밴드를 붙였지만 불편함을 느낀 홍성흔이 곧바로 깨고 말았다고.

이후 홍성흔은 더 이상 오리발을 내밀지 못하도록 찍어 놓은 증거 영상을 본 후에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다. 결국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홍성흔이 검사 결과를 듣고 큰 충격에 빠졌다고 해 과연 어떤 상태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각방 위기에 직면한 홍성흔의 코골이 탈출기는 KBS2 ’살림남2’ 11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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