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 "충북 찰옥수수 신품종 '태양찰' 보급 신청하세요" 등

천영준 2021. 12. 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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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농산사업소는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신품종 '태양찰옥수수' 보급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2021년산 태양찰옥수수 물량은 1.6t이다.

태양찰옥수수는 기존 찰옥수수보다 두께가 얇아 부드럽고 찰지다.

충북도가 추북과학기술혁신원과 추진한 '자동차 핵심부품제작 지원 사업'이 매출액 증가, 원가 절감, 고용 창출 이바지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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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도 농산사업소는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신품종 '태양찰옥수수' 보급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2021년산 태양찰옥수수 물량은 1.6t이다. 소독종자를 1㎏ 규격으로 포장해 공급한다.

공급 가격은 1㎏에 2만원으로 예상된다. 이달 말 충북도 종자분양가격심의회를 거쳐 확정한다.

보급 시기는 내년 1월 말이나 2월 초이다. 시·군 농협기술센터를 통해 신청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태양찰옥수수는 기존 찰옥수수보다 두께가 얇아 부드럽고 찰지다. 크기가 18㎝ 이상이며 1주당 2개까지 수확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한편 사업소는 매년 공급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2023년 4t에서 2024년 10t, 2025년 22t, 2026년 32t이다.

충북 자동차 핵식부품 제작지원 사업 성과

충북도가 추북과학기술혁신원과 추진한 '자동차 핵심부품제작 지원 사업'이 매출액 증가, 원가 절감, 고용 창출 이바지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업은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련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도는 연구개발(R&D)과 구매조건부 연계 금형제작, 소규모 기업 금형제작 등을 지원했다. 대상은 3개 부문, 9개 기업이다.

이뿐만 아니라 선도기술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사업, 기업네트워크 활성화, 전문가 컨설팅 등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도는 미래차 분야의 후속 지원을 통해 관련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자동차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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