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월클 디자이너 우영미 등장..패션하우스 공개

2021. 12. 1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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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집사부일체'에서 우리나라 여성 최초의 남성복 디자이너인 우영미 사부와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11일 방송된 '집사부일체'는 ‘멋사부일체’ 특집 제1탄으로 꾸며진다. ‘K-패션’의 선두주자이자 세계 패션계에 압도적인 파급력을 과시하고 있는 패션 브랜드 ‘우영미(WOOYOUNGMI)’와 ‘솔리드 옴므’의 대표 디자이너 우영미 사부가 출연해 진정한 ‘멋’을 전수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황제성이 다시 한번 일일 제자로 등장해 멤버들과 함께 진정한 ‘멋’에 대해 배워볼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최근 멤버들은 우영미 브랜드의 모든 옷이 탄생하는 사부의 패션 하우스를 방문했다. 우영미 사부는 향후 1~2년간의 패션 트렌드를 모두 볼 수 있는 디자인 연구실부터 수백 가지 종류의 원단이 보관되어 있는 원단실, 여러 장인의 손길을 거쳐 옷이 탄생하는 생산개발실, 사부의 CEO실까지 낱낱이 공개했다. 멤버들 모두 처음 보는 광경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진다.

이곳에서 우영미 사부는 “K-패션 디딤돌은 내가 놓았다”라며 전 세계 패션 피플들이 사랑하는 브랜드가 되기까지의 각종 비하인드스토리는 물론, 디자인 영감의 원천까지 아낌없이 풀어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사부는 “사실 ‘이것’ 때문에 호텔을 옮긴 적도 있다”며 남다른 예술 감각을 보유한 디자이너로서의 일화를 공개해 멤버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12일 오후 6시 30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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